가방 브랜드 선택에 고민이 많으시죠? 브랜드 업계에 종사하며 다양한 가방 브랜드의 실물의 접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각 브랜드에 대한 솔직한 리뷰와 제 나름대로의 평점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. 여러 상술에 속지 않고, 제값 주고 좋은 가방을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1. 브라운브레스 (평점 : 3.9/5.0)
브라운브레스는 어반 백팩과 데피니션 백팩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브랜드입니다. 한때 가방으로 주목받았지만, 최근에는 의류 라인에 치중하면서 가방 라인업의 경쟁력이 다소 떨어졌습니다. BLC라는 새로운 가방 라인을 출시했지만, 몇 년째 비슷한 디자인 포맷으로 유저들에게 지루함을 주고 있습니다.
총평: 지금 구매한다면 평타 수준.
2. 로우로우(평점 : 4.1/5.0)
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인기 상승 중인 브랜드입니다. 부담 없이 막 쓰기 좋지만, 가방 형태가 잘 잡히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.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분들에게 추천하지만, 너무 흔해졌기 때문에 클론이 되는 위험이 있습니다.
총평: 심플한 디자인 선호자에게 추천. 하지만 흔함 주의!
3. 리오카이류(평점 : 4.8/5.0)
헥사곤 디자인으로 유명한 리오카이류는 독특한 디자인과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합니다. 다만 시즌이 지나면 인기 제품을 다시 구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.
총평: 유니크한 디자인과 고품질을 원한다면 최고의 선택
4. 쿄시츠비(평점 : 3.0/5.0)
다른 브랜드를 많이 벤치마킹한 흔적이 보이는 브랜드로, 무난한 디자인과 적당한 가격이 특징입니다. 디테일 부분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, 형태 유지 면에서는 준수한 편입니다.
총평: 새로운 아이덴티티는 부족. 평범함을 선호한다면 추천.
5. 에이비로드(평점 : 4.3/5.0)
데이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신생 브랜드로, 여성들에게 특히 추천할만한 귀여운 디자인을 제공합니다. 다만, 아직 충분한 실사용 후기가 없어 신중히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.
총평: 여성용 데이백으로 추천.
6. 윌리콧(평점 : 4.0/5.0)
귀여운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로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입니다. 다만 남성용 제품은 매력도가 떨어지고, 정가보다는 세일 기간에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
총평: 여성들에게 적합. 세일 때 구매 필수.
7. 벤크(평점 : 4.8/5.0)
실물이 사진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캐나다 브랜드입니다. 가죽 품질과 박음질이 뛰어나지만 클래식한 디자인이라 트렌드에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.
총평: 클래식하고 고품질 가방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.
8. 카고브로스(평점 : 4.2/5.0)
가벼운 무게와 착용감이 강점인 브랜드로,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. 다만, 내구성이 약간 부족할 수 있습니다.
총평: 가볍고 실용적인 가방을 원한다면 추천.
9. 칼렙디자이어(평점 : 3.9/5.0)
한때 신선한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, 최근 디자인과 브랜드의 컨디션이 많이 떨어졌습니다. 세일 기간에 구매한다면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.
총평: 합리적인 가격대의 빅 백팩을 찾는다면 고려할 만.
10. 허쉘(평점 : 1.0/5.0)
허쉘은 실물 퀄리티가 실망스러운 브랜드로, 형태 유지, 착용감, 원단 퀄리티 등 모든 면에서 아쉬움을 줍니다. 세일 가격이라면 고려해볼 수 있지만, 추천하긴 어렵습니다.
총평: 퀄리티 면에서 최악. 오프라인 실물을 꼭 확인하세요.
11. 샘소나이트(평점 : 4.0/5.0)
캐리어로 유명한 브랜드지만, 가방 라인도 괜찮은 품질을 자랑합니다. 마케팅이 공격적이고 클론 위험이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, 무난한 디자인과 품질은 장점입니다.
총평: 디자인과 품질은 무난. 클론 위험 감수해야 함.
12. 만다리나덕(평점 : 2.0/5.0)
허쉘 다음으로 퀄리티가 아쉬운 브랜드입니다. 고가의 제품이지만 형태와 내구성이 부족합니다. 같은 가격이라면 더 나은 선택지가 많습니다.
총평: 가격 대비 실망스러운 브랜드. 추천하지 않음.
